분류 전체보기 10

[양평 카페] 대형 갤러리 카페, 카포레

양평 여행 계획이 있다면한번쯤은 가볼만한 갤러리 카페 카포레 드라마를 안봐서 모르지만동생이 자꾸 조승우 집이라고 한다.(몰라....) 사진 속에 보이는 건물은 카페 건물,빵과 음료 주문은 8,000원을 지불하면아메리카노 or 티 중에서 추가금 없이 선택이 가능했다. 음료를 픽업해서 카페건물로 올라가려는데수국이 가득 피어있었다. 건물은 총 3개 층으로 되어있다.해당 사진은 2층 뷰로 가구가 다양하다.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건물이라 그런지,처음에 올라갔을 때 건물 통째로에어컨이 안틀어져있어서 정말 너무 더웠다. 에어컨 리모컨이 테이블에 놓여져있어서손님이 알아서 조절도 가능했다.손님 받기 전에 미리 공간 체크를 해두면 더 좋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의자/쇼파는 모두 딱딱하고,테이블은 낮아서 살짝 불편한 느낌은..

[강릉 맛집] 얼큰하고 깔끔한 국물, 강릉 현대장칼국수

얼큰 칼칼한 강릉 장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현대장칼국수 네이버 리뷰보다 더 만족도가 높은구글 리뷰에서도 1,500개 이상, 3.6점으로기대를 많이 하고 방문한 맛집이다.메뉴는 생각보다 단순하다.감자 옹심이가 없는게 너무 아쉽지만국물을 한 입 하는 순간 옹심이 생각은 잊게된다. 국물에 통 다시마가 들어가서 그런지칼칼하고 장칼국수인데도텁텁하지 않게 즐길 수 있었다.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돼서금요일 늦은 점심시간에 갔는데도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주문하면 10분 이내로 준비해주시고,사장님이 친절하셨다! 동네 분들도 잘 오시는 곳인지,기사님들이 계속 식사하러 들어오셨다 (찐맛집 인증).면발을 직접 뽑으시는지칼국수와 도삭면 사이의쫄깃쫄깃한 두꺼운 칼국수 면이다. 역시 강릉 장칼국수는 필수 먹거리..! ..

[용산 공간대여] 우리 둘만의 영화관, 웜플레이

남영역 어느 골목을 지나다 보면빨간 벽돌 집이 하나 보인다. 겉으로만 보면 창고인가 싶지만그 안에는 너무나도 따듯한 공간이 숨겨져있다. 용산 파티룸, 공간 대여소 웜플레이 작은 콘크리트 계단을 올라가면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벽면에서는예쁜 사진과 함께따듯한 재즈 음악이 반겨주었다. 책상 위에는 각종 기기 이용방법과주의사항, 맛집 추천 리스트가 있다. 우리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예약시간 전에 한남동 부자피자를 포장해왔다. 조금 식었는데도 정말 맛있다.쫄깃쫄깃 상큼한 부자피자! 한 쪽으로는 1인 독서실처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은테이블도 함께 있고,아이맥은 비밀번호로 잠겨있었다.*고객 제공용이 아니라고 적혀있었던 것 같다. 한 켠으로는 작은 세면대와 그릇, 커틀러리가 준..

[강릉 펜션]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이 걸려있는 숙소, 당신의 안목

여름은 역시 바다의 계절한 발 늦은 8월달 방문 리뷰  504호는 다른 호수와 다르게전체 통창이 아니다. 통창의 경우 훨씬 이쁘긴 하지만외부에서 다 보이는게 싫다면504호를 추천한다. *504호는 욕조가 없는 방 1층은 커피콩빵 판매하는 가게이고옆쪽으로 거울같은 유리문을 들어가면숙소 전용 엘레베이터가 있다. 주차는 편의점과 펜션 건물 사이 빈 공간에이중주차 시 4대 정도 들어갈 자리가 있다. 바깥 라인에 주차한다면출차한다고 연락했을 때 빼줘야한다고 했다. 3층에는 안내데스크가 있다.올라가면 객실 열쇠를 받을 수 있다. 객실은 네이버에 등록된 사진으로 본 것 만큼자재에 신경쓴 느낌은 아니었다. 조명이나 가구, 인테리어에서세심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바다뷰가 이 모든걸 해결해준다. 리뷰에서 방음이 안되어소..

[양평 펜션] 4인 가족 추억만들기 좋은 양평 펜션 프티트자르뎅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는부모님과 여행 다니는 시간이 적어졌다.한국에 울가족 다 모여있는게 드물었는데,2016년 이후 드디어 온 가족이 모여 지내게 됐다 ! 함께 맞이하는 2024년 늦여름 휴가는양평에 있는 펜션 프티트 자르뎅으로 결정했다. 서울에서도 운전 1시간 이내로도착할 수 있는 서울 근교 펜션이다. 가족여행을 계획할 때,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기준인원인데성인 4인 가족도 추가비용이 없어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혹시나 4인 이상 방문일 경우는1인당 3만원 추가,24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예약시에 인원수를 설정할 수 있다. 가는 길은 내비 그대로 따라가면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어서운전 초보도 잘 찾아갈 수 있음:) 도착하면 철문을 들어가서각 객실들이 이어져있고예쁜 정원이 보인다. 디럭스룸 객실은..

[강남 맛집] 화덕피자 맛집 도치 피자

사촌언니, 사촌동생이랑 몇년만에 보기로한 날! 강남 핫플로 가자고 찾아보다가 찾게된 도치피자 강남역 근처라고 해서 지도를 봤는데, 출구번호 잘못보고 나와서 한참을 걸었따....쿸 길치인 나는 지도를 봐도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서 SOS를 외쳤ㄸㅏ... 날씨가 좋아서 벽돌 건물이 더 따뜻하게 보였음! 분위기 좋은 외관이 맛을 더 기대하게 했다:) 예쁜 조명과 갈대(?)같은 것들이 반겨준당. 언덕길을 오르내리느라 열심히 먹을생각에 행복..♥ 6시쯤 도착했을 땐 이미 4팀정도 자리를 잡고있었다. 평일인데도 꽤 많이 차있는 듯! 소개팅 장소로 많이 꼽힐 만 하구나 싶었다아 깜빡하고 내부 사진을 안찍었는뎅, 분위기 좋다...! 조명도 좋고, 음악도 좋고, 메뉴도 깔끔하고, 점원분들도 친절하시다!! 달달한 에이..

[성수 카페] 달달한 라떼가 기다리는 유월 커피

도착하자마자 온갖가지 베이지톤 색감이 맴도는 곳유월 커피 (Your Coffee)성수동에 가면 항상 가고싶은 곳이 참 많다.그러나 끝도없는 웨이팅 때문에 갈 수있는 곳은 참 적다.그래서 찾은 방법은 아무생각없이 분위기 좋은 가게로 그냥 들어가는 것!ㅋㅋㅋ예정없이 찾는 분위기 맛집은 항상 더 기분좋게 다가온다.1.5층에는 완전 심플한 안경점이 자리잡아있고, 2층 계단으로 올라오면 유월커피 로고가 반겨준다.부드러운 선으로 그린 로고와 또박또박 적힌 가게이름, 불빛부터 따스한 노오란 색이 너무 맘에 들었다.내부 불빛은 보이는 사진보다 더 밝다.의자, 액자, 테이블 모두 베이지 톤으로 맞추어 눈이 편안해지는 분위기!야외 테라스도 1미터 남짓한 너비에 테이블이 나열되어있다.야외에 앉기도 별따기 같은 성수, 보편적..

[양평 카페] 양평 드라이브 갈 땐, 한옥 카페 하우스 베이커리

비올 때 더 느낌있는 한옥 카페, 하우스 베이커리도로변 큰 주자창을 들어가면 느낌있는 한옥 베이커리가 기다리고 있을 것!주차장이 커서 드라이브 할 때 들르기 좋은 카페라고 생각:)주차 관리도 같이 해주셔서 편하게 다녀왔다.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독채 옆으로 한 채 한 채 건물이 배열되어있다.빵 고르는 사람들과 이것 저것 구경하다보면 10분은 훌쩍생각보다 센 가격에 한 번 더 뭘 먹을까 유심히 고민했다^^*요 헤이즐넛크 앙버터 크로아상 생각보다 더 더 꼬소하다! (버터만 먹으면 아무맛 안남ㅋㅋ)디스플에이가 너무 예쁘게 되어있어서 고르다 말고 자꾸 사진찍게 된당하우스 베이커리는 1인 1음료 주문을 원칙으로 하고있다고 함!계산대 옆으로는 좀 더 아기자기한 케이크랑 스콘이 쭈욱 진열되있다.하우스 베이커리 가격으로..

[수서 맛집] 깻잎에 싸 먹는 독특한 칼국수 : 반가 안동국시

퇴근하고 간단하게 먹기 좋은 칼국수 & 깻잎 맛집, 반가 안동국시 강황(?)밥에 상큼한 과일 소스를 얹어준 에피타이저가 나온다. 처음에는 깻잎 비주얼은 너무 대충 담아준 게 아닌가 하고 긴가민가 했음. 근데 왠걸, 에피타이저도 한번 싸먹어봤는데 세상에 이런 깻잎 반찬이 없다ㅜㅜㅜ 너무 맛있다.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게 딱 적당한 양념이다. 된장? 들기름? 향도 솔솔 나는게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면 참 좋을 것같은 담백한 맛 부침개 (26,000원~) 종류가 많진 않지만 처음보는 부침이 있었다. 중간에 붉은색이 파프리카 부침인데 첨 보는거라 신기해하면서 먹었음. 아삭아삭 맛있따. 제일 오른쪽이 마 부침인데 뭔가 과일 배를 단맛 빼고 부치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했다. 반가 안동국시는 고기국물 칼국수..

[성수 맛집] 화덕 피자 맛집 이태리 차차 (feat. 쫄깃쫄깃)

여름오면 항상 생각나는 야외 테라스 레스토랑! 우연히 골목길에서 만난 이태리 차차는 인스타 감성이 뿜뿜한 곳이었다. 검색하나 없이 밖에서부터 은은한 나무향에 이끌려 들어왔다. 사실 미세먼지 없는 날씨가 다-했다:) 성수동은 골목골목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다. 간판도 예쁘고 가게 이름들도 독특하고. 21년 5월 19일 날씨는 맑음! 해외여행 온 분위기였다. 평일 예약없이 5시쯤 도착하면 테라스 원하는 위치에 앉을 수 있다. (예약석 있을 경우 불가ㅠ) 막 오픈했을 때 들어가면 내부 사진도 편하게 찍을 수 있음! 1층은 레스토랑&카페가 쨘 하고 기다리고있다. 2층은 바가 있던 것 같다. 사람 없이 한적하고, 햇살 좋고, 초여름 분위기 만끽하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인테리어도 하나하나 아기자기하고, 가게 밖부터 ..

반응형